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임플란트조차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틀니는 꼭 필요하지만,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만 65세 이상이라면 나라에서 틀니 비용의 70%를 지원해 준다는 사실, 꼭 확인하시고 혜택 챙기시길 바랍니다.

1.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?
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(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대 95%까지 지원되어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.)
2. 얼마나, 몇 번이나 지원되나요?
- 본인 부담금: 전체 비용의 30%만 내시면 됩니다.
- 지원 범위: 완전 틀니(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)와 부분 틀니 모두 지원됩니다.
- 지원 횟수: 7년에 1회씩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(단, 7년이 지나기 전이라도 구강 상태가 심각하게 변해 새로 해야 한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으면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.)
3. 신청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?
- 치과 방문: 먼저 틀니 정부 지원이 가능한 치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습니다.
- 대상자 등록: 병원에서 건강보험공단에 ‘틀니 대상자’로 등록을 진행해 줍니다.
- 치료 시작: 공단 승인 후, 본인 부담금 30%만 내고 치료를 시작하시면 됩니다.
4. 주의할 점 (꼭 기억하세요!)
틀니 제작 도중 병원을 임의로 바꾸면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. 한 번 정한 병원에서 끝까지 진료를 받아야 하니, 처음부터 믿을 만하고 집에서 가까운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