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는 본인보다 가족들이 더 힘든 병이라고 하죠. 하지만 미리 준비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과 똑똑하게 보험 챙기는 법, 핵심만 콕 집어 드립니다.

1. 매달 약값 지원받으세요 (치매 치료 관리비)
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드시고 계신 어르신이라면 나라에서 매달 최대 3만 원까지 약값과 진료비를 지원해 줍니다.
- 대상: 중위소득 120%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
- 내용: 치매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.
- 신청: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지고 보건소(치매안심센터)에 신청하세요.
2. ‘치매안심센터’를 200% 활용하세요
전국 시군구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선별 검사부터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록, 인식표 발급, 그리고 기저귀 같은 조제 물품 지원까지 모두 무료로 해줍니다. 일단 방문하시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.
3. 치매 보험 가입 시 필수 체크리스트
나중에 보험금 받으려고 보니 “이건 안 된다”는 말 들으면 속 터지죠? 딱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.
- 경도 치매 보장: 아주 초기 단계(경도)부터 보장해 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중증만 보장하는 보험은 혜택받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.
- 대리 청구인 지정: 치매에 걸리면 본인이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기 힘듭니다. 가입할 때 반드시 자녀나 배우자를 대리 청구인으로 등록해 두세요.
4. 장기요양등급 신청도 잊지 마세요
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세요. 등급을 받으면 요양원 이용료나 방문 요양 서비스 비용의 85~100%를 국가가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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